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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4-9-15 권승긍 배비장전 국어시간에고전읽기 p.6을 읽기 전에 남녀 관계를 다룬 예전 소설에서는 주로 기생이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당시에 남성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여성은 기생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성 훼절 소설 - 정향전, 종옥전, 오유란전, 삼선기 걸치고 있던 옷까지 가진 것 다 내놓고, 앞니마저 빼주려는 남정네의 심정은 뭘까? 글 깨나 읽었으니 제주 목사 비방으로 부임했을 것인데 떠나는 날 뱃고동 울리기 전까지 기생 애랑 치마 폭에서 허우적대는 꼴이라니. 애랑의 말대로 그리 애닳아 헤어지지만 뭍으로 가면 금새 잊고 늙은 부모, 꽃다운 마누라 오순도순 잘 살 것을. 양반들 하룻 밤 유흥으로 끝나는 게 다반사였던 기생과 구구절절 로맨스를 만드는 고전 소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남녀유별이 엄격하던 시대라 재벌남마냥 고정 인.. 더보기
8-2014-8-15 왕중추, 주신위에 Perfect Work 여기서 멈추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p.20 계획 - 일이 힘든 까닭은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p.27 퍼펙트워크를 구현하는 요소 첫째, 예방 - 사전예 대비한다 둘째, 사용자화를 기반에 둔 사고방식 셋째, 기업가의 무한한 창의력&과감하게 현실에 도전할 줄 아는 용기 넷째, 고차원적인 전략적 사고 p.44 성실 / 그저 '원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p.72 처음부터 제대로 일을 해야 첫 번째 실수가 초래하는 손실을 낮출 수 있다. 첫 번째 실수를 용납하면 두 번째, 세 번째 실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쉽게 용서한다. p.85 별 볼일 없는 일이라고 해서 노력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 따위는 없다.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도 이룰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일도 없다. - GE, 잭 웰치.. 더보기
7-2014-7-13 정민 오직 독서뿐 꾸준히 게으르지 않게, 이것이 독서의 방법이다. p.41 "책만 덮으면 바로 잊어버리는데, 본들 무슨 소용인가?" "사람이 밥을 먹어도 뱃속에 계속 머물려 둘 수는 없다네. 하지만 정채로운 기운은 또한 능히 신체를 윤택하게 하지 않는가. 책을 읽어 비록 잊는다 해도 절도 진보하는 보람이 있을 것일세." p.47 공부에서 시행착오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처음엔 돌아가도 그게 지름길인 줄을 알아야 한다. p.78 선입견을 털어 내는 것이 공부의 출발이다. p.81 자신을 버려야 자기만의 생각이 나온다. p.157 공부를 제대로 하면 사람이 무거워지고, 공부를 함부로 하면 사람이 경박해진다. p.164 배운다는 것은 앎과 행함을 합친 이름이다. p.203 편히 앉아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은 인생에서 얼마 되지 .. 더보기
6-2014-6-11 티나 실리그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포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를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p.27 문제가 클수록 기회도 더 크다. - 비노드 코슬라, 벤처 캐피털리스트 p.27 우리는 문제를 너무 고정되고 협소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p.58 당신을 제한하는 것은 당신 자신의 상상력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p.60 작은 목표를 갖는 것보다 큰 목표를 갖는 것이 더 쉬울 때가 많다. 목표가 작으면 그것을 달성하는 방법이 좁은 범위로 한정되고 일을 그르칠 가능성도 높아진다. 하지만 목표가 크면 대개 보다 많은 자원을 활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도 더 많아진다. p.70 나쁜 아이디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훌륭한 브레인스토밍의 핵심이다. p.82 당연한 .. 더보기